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니 워커 (문단 편집) ==== 그린 라벨 (15년) ==== 15년 숙성 급의 [[블렌디드 몰트 위스키]]. 닐슨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가장 많이 판매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다. [[탈리스커]], [[링크우드]], [[크래건모어]], [[쿨일라]] 등의 [[몰트 위스키]]만을 블렌딩했다. [[1997년]] 조니워커 퓨어 몰트 15년으로 출시되었으며, [[2004년]] 그린 라벨로 리네이밍되었다. 원액 확보가 어려워 [[2012년]] 일시적으로 단종되었다가 [[2016년]] 재출시되었다. 조니워커 퓨어 몰트 15년의 발매 이후 스카치 위스키 협회에서는 '퓨어 몰트'란 명칭의 사용을 금지하였다. 라벨 색깔에 맞게, 맛과 향이 스페이사이드 계열과 비슷하며 그 중에서도 [[글렌피딕]] 12년과도 비슷한 부분이 군데군데 보이나 글렌피딕 쪽이 부드럽고 달콤한 스타일이라면, 그린 라벨은 스파이시하고 묵직한 느낌을 좀 더 가지고 있는 스타일이다. 아마도 [[쿨일라|Caol Ila]]와 [[탈리스커]]의 영향으로 보인다. 디아지오에서는 미네랄 워터(생수)를 소량 타서 마시는 쪽을 권하는 모양인데, 술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취향껏 즐기자. 다만 어느 정도 이상 물이 섞일 경우 그냥 마시는 것보다는 풍미가 떨어진다는 게 대다수 위스키 동호인들의 의견이다. 그런데도 불구하고 [[일본인|주로 마시는 사람들]]은 꾸준히 그렇게 잘만 마신다. 이상하게도 대형 마트보다 '''남대문에서 가격이 더 비싼''' 몇 안 되는 제품이다. 다만 용량을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, 남대문의 경우 면세점 판매용인 1 liter인 경우도 많다. 과거에는 국내 소매유통은 안 하고 면세점에서만 유통되었으나, 최근에는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정식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. 2020년대 초 코로나발 위스키 대 유행의 가장 큰 수혜자이자 피해자 위스키라 할 수 있다. 맥캘란 셰리 12년, 발베니 더블우드 12년과 함께 유명 유튜버, 동호회, 카페 등지에서 가성비 위스키로 극찬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씨가 말라버리기도 하였다. 6~7만원대 최고의 위스키라는 찬사에 웃돈을 주고도 구매하는 이들이 넘쳤고, 1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판매되기도 했으며, 악성재고격의 위스키를 의미하는 '인질'을 묶어 판매하거나, 일종의 미끼 상품인 '오픈런 제품'으로 등극하는 등 말 그대로 광기의 위스키 중 하나였다. 다만 2023년 여름부터는 물량이 상당히 풀려 대형마트나 주류픽업앱, 특히 GS계열의 채널에서 8만원대에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고, 아직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는다. 면세점용으로는 더 스모키하지만 복합적인 블렌딩의 '아일랜드 그린'도 출시되었다. 환율이 오른 현재는 10만원대. 단, 이쪽은 완전히 피트 위스키 계열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